시애틀, 워싱턴--(뉴스와이어)--접근성과 확장성을 갖춘 단세포 시퀀싱 솔루션 분야의 선도적 제공업체인 파스 바이오사이언스(Parse Biosciences)가 4일(현지 시간) 세포와 핵 모두에 사용할 수 있는 ‘에버코드 저입력 고정 키트(Evercode™ Low Input Fixation kit)’의 출시를 발표했다. 새로운 키트는 시작 세포나 핵의 수가 적어 일반적으로 고정 세포를 사용한 단세포 시퀀싱을 수행할 수 없는 연구자에게 도움이 된다.
고정은 서로 다른 시간에 검체를 채취한 다음 모든 검체가 모이면 한 번에 라이브러리 준비와 시퀀싱을 수행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많은 단세포 연구자들이 사용하는 전략이다. 그러나 모든 고정 기술이 가진 잘 알려진 문제는 보통 5만 개 이상에 달하는 일정한 수의 세포나 핵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파스의 새로운 키트를 이용하면 연구자들은 적게는 1만 개의 세포나 핵만으로도 연구를 시작할 수 있다.
새롭게 출시된 저입력 고정 키트는 다양한 조건에서 한정된 수의 세포를 사용하는 연구자나 희귀하고 귀중한 검체를 다루는 연구자에게 이상적이다. 이 키트는 단세포 분석에 향상된 유연성과 접근성을 제공하여 고객이 평판 형태로 최대 96개의 검체를 동시에 고정할 수 있게 해준다. 이 업그레이드는 대량 약물 스크리닝 및 대규모 집단의 환자 검체 프로파일링과 같은 응용 분야를 크게 개선한다.
파스 바이오사이언스의 최고기술책임자이자 공동 창립자인 찰리 로코(Charlie Roco) 박사는 “에버코드 저입력 고정 키트 출시는 고객으로부터 받은 피드백을 직접적으로 반영한 것”이라며 “이 키트는 연구 커뮤니티에 단세포 연구 수행에 더 큰 접근성과 유연성을 제공하기 위한 또 하나의 단계”라고 말했다.
새로운 키트는 즉시 배송 가능하다. 파스 팀원들은 ASHG에 직접 참석하여 세포 및 핵을 위한 에버코드 저입력 고정 키트에 대한 추가 세부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컨퍼런스 기간 내내 부스 #703에서 팀을 만날 수 있다.
파스 바이오사이언스 소개
파스 바이오사이언스(Parse Biosciences)는 인류의 건강과 과학 연구의 발전을 가속화하는 것을 사명으로 하는 글로벌 생명과학 회사이다. 연구자에게 전례 없는 규모와 용이성으로 단세포 시퀀싱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부여하는 당사의 혁신적인 접근 방식은 암 치료, 조직 복구, 줄기세포 치료, 신장 및 간 질환, 뇌 발달, 면역체계 등에서 획기적인 발견을 가능하게 만들고 있다.
미국 워싱턴대학교에서 개발한 혁신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알렉스 로젠버그(Alex Rosenberg)와 찰스 로코(Charles Roco)가 설립한 파스는 1억달러 이상의 자금을 유치했으며, 현재 전 세계 거의 2000여 곳의 연구소에서 사용된다. 증가일로에 있는 제품 포트폴리오에는 에버코드 훌 트랜스크립톰(Evercode™ Whole Transcriptome), 에버코드 TCR(Evercode™ TCR), 에버코드 BCR(Evercode™ BCR), 진 셀렉트(Gene Select) 및 데이터 분석을 위한 솔루션 트레일메이커(Trailmaker™) 등이 있다.
시애틀의 활기찬 사우스레이크 유니언 지구에 본사를 둔 파스 바이오사이언스는 최근 신규 본사 및 최첨단 연구소를 오픈했다. 웹사이트: https://www.parsebioscienc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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