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연맹 주최 ‘전국대학생 프로그램 제안대회’ 여성가족부장관상 포함 총 13팀 수상

2025-06-25 11:00 출처: 한국청소년연맹

‘2025 전국대학생 프로그램 제안대회’ 수상자 명단

서울--(뉴스와이어)--한국청소년연맹이 주최한 ‘2025 전국 대학생 프로그램 제안대회’가 6월 18일(수) 시상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사고와 실질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제안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발굴된 프로그램을 활용해 실제 정책이나 사업에 반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지난 4월 21일부터 6월 8일까지 참가자 모집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온라인을 통해 프로그램 제안서를 제출했다. 제안 주제는 △초고령화 사회에서 후기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시니어 대상 찾아가는 교육·문화·여가·복지 프로그램과 △청소년의 흥미와 욕구를 반영한 청소년 대상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으로 두 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진행됐다.

전문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높은 경쟁률을 뚫고 참가팀 ‘학교를 빛내조’의 ‘청춘부터 인생까지, 라디오 사연집’이 대상(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최우수상 2팀(여성가족부장관상), 우수상 10팀(한국청소년연맹총재상)등 총 13팀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수상작으로는 시니어의 생애를 담은 사연과 음악을 후기 청소년이 인터뷰해 보이는 라디오를 함께 만들어가는 세대 통합형 문화 프로그램, 세대 간 소통과 상호 이해를 증진 및 지역사회 내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하는 프로그램, 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정을 스스로 인식하고, 이를 시각적으로 표현함으로써 자기 이해와 감정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감정예술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

수상한 13팀을 대상으로 온라인(ZOOM) 시상식을 개최했으며, 한국청소년연맹 이상익 사무총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시상식이 진행됐다. 팀 단위 수상자의 경우 대표 1인이 참석했으며, 이어 수상자들의 진심 어린 수상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한국청소년연맹은 앞으로도 후기 청소년들의 활동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 성장에 기여할 것이다.

한국청소년연맹 소개

한국청소년연맹(샛별단·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은 학교 교육과 상호 보완을 통한 건전한 미래 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1981년 설립돼 ‘한국청소년연맹육성에관한법률(1981년 4월 13일 법률 제3434호)’에 의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을 받으며, 학교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우리 고유의 청소년단체다. 현재는 전국 17개 시도, 8000여 개 학교에서 29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 22개의 청소년 수련시설을 운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사회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청소년단체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공헌 활동 및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ya.or.kr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배포 안내 >
뉴스와이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