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일 사업을 개시한 엔이코리아(NE Korea Inc.) 서울 사무실
서울--(뉴스와이어)--NE 주식회사(소재지: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대표이사 사장: CEO 히고 노리요시, 이하 NE)는 한국 자회사 엔이코리아(소재지: 서울특별시, 이하 NE Korea)가 2026년 10월 1일부로 사업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NE Korea는 한국에서 사업을 전개하는 거점으로 2026년 8월 3일 설립된 회사다. 10월 1일부로 한국의 이커머스 사업자용 주문·재고 관리 시스템 ‘Next Engine’(이하 Next Engine Korea)의 운영 사업을 양수했으며, 해당 사업을 담당해 온 직원도 NE Korea로 이적했다. 아울러 상표 등을 승계했다.
NE는 중기 경영계획에서 ‘글로벌 전개’를 성장 전략의 하나로 정하고 있으며, NE Korea는 그 거점이다. Next Engine Korea의 운영을 이어가면서 API와 MCP 서버 구현을 서둘러 한국 이커머스 사업자의 상품, 재고, 주문 데이터를 AI 에이전트가 다룰 수 있는 상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사업 개시의 배경: AI가 판매 채널이 될 때 판매자에게 요구되는 것
Gemini, ChatGPT 등의 AI가 이용자의 지시를 받아 상품 검색과 비교부터 구매까지를 지원하는 에이전틱 커머스가 미국 등에서 시작되고 있다. 이를 뒷받침하는 체계도 정비되고 있어 Google은 2026년 1월 상품의 발견부터 구매, 구매 후 대응까지를 다루는 공통 규격을 대형 유통사와 공동으로 발표했다. 이 규격에는 국제 카드 브랜드 등도 지지를 표명했으며, 일본에서도 2026년 들어 국제 카드 브랜드와 일본 금융기관이 잇따라 대응을 발표하고 있다.
이커머스 사업자 입장에서 이는 AI라는 새로운 판매 채널이 하나 늘어난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만 이 채널에서도 판매의 주체는 여전히 이커머스 사업자며, Google과 OpenAI 모두 가격, 재고, 배송 조건을 포함한 상품 정보를 기계가 읽을 수 있는 형태로 제공하는 것과 주문 접수부터 출하까지를 담당하는 것을 사업자 측에 요구하고 있다. AI가 판매 기회를 만들어 내더라도 이를 실제 주문과 출하로 이어가기 위해서는 판매자 측 상품·재고 데이터의 정확성과 주문부터 출하까지의 실행 기반이 반드시 필요하다. NE가 Next Engine을 통해 뒷받침해 온 것이 이 영역이다.
AI의 쓰임새가 달라지면 업무 시스템의 쓰임새도 달라진다. OpenAI는 2026년 9월 29일 개발자 대상 행사에서 이용자를 대신해 상시 가동되는 AI 에이전트를 발표하는 한편, 외부 서비스를 AI 에이전트에 탑재하는 ‘플러그인’ 체계를 확충했다. 플러그인으로 만들면 외부 업무 시스템이 가진 기능과 조작 화면을 AI 에이전트 화면 안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그 결과, 업무 시스템은 전용 관리 화면을 열어 사용하는 것에서 AI 에이전트 안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바뀌어 간다. 이용자는 자신의 언어로 AI에 지시하면 되므로 화면의 언어가 다르다는 점은 다른 나라의 시스템을 사용하는 데 장벽이 되기 어려워진다. 한편 NE는 주문, 재고, 출하를 정확하게 실행하는 역할이 사업자의 데이터를 가진 시스템 쪽에 남는다고 보고 있다.
이 두 가지 변화가 겹치면 이커머스에서 국경이 갖는 의미가 달라진다. 구매자 측에서는 AI가 국가나 언어의 차이와 관계없이 상품을 비교하게 되고, 판매자 측에서는 언어별로 판매 채널이나 관리 화면을 따로 만드는 부담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한국에서도 네이버가 쇼핑 AI 에이전트를 선보였고, 카카오도 카카오톡 안에서 주문과 결제까지 완결하는 AI 에이전트의 제공을 계획하고 있다. 여기서 필요해지는 것이 각국 판매자의 데이터를 AI에 전달하는 체계다. NE는 일본에서 6700개사가 넘는 이커머스 사업자의 주문, 재고, 상품 데이터를 다루고 있으며, 2026년 5월 API 개편과 6월 MCP 서버 구현을 통해 그 데이터를 AI 에이전트가 다룰 수 있는 상태로 만들어 왔다. NE Korea는 이 체계를 일본 밖으로 넓히기 위한 거점이다.
그 출발점으로 NE Korea는 한국의 이커머스 사업자가 이용해 온 Next Engine Korea의 운영 사업을 승계했다. 이를 통해 현지 고객과 운영을 담당해 온 직원을 갖춘 회사로서 사업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한국의 이커머스 플랫폼인 카페24와의 업무 제휴(2026년 6월)에 따른 연동 애플리케이션 개발도 현지에서 지원해 나간다.
◇ 향후 계획
이러한 변화에 한국의 이커머스 사업자가 한발 앞서 대응할 수 있도록 NE Korea는 다음과 같은 과제를 추진한다.
· Next Engine Korea의 API와 MCP 서버 구현을 서두른다. 일본의 넥스트엔진과 마찬가지로 이용 기업이 인증하고 허가한 범위 안에서 AI 에이전트가 주문, 재고, 상품 데이터를 다룰 수 있도록 한다.
· 이를 바탕으로 Next Engine Korea를 각사의 AI 에이전트에 탑재할 수 있는 플러그인으로 제공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이커머스 사업자는 평소 사용하는 AI 에이전트 화면 안에서 주문과 재고 현황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 플러그인화와 함께 국가와 언어의 차이를 넘어 사용할 수 있는 조작 화면의 구현을 서두른다. AI 에이전트를 매개로 이용자가 자신의 언어로 다룰 수 있는 화면을 목표로 한다.
· 카페24와의 연동을 추진해 일본의 이커머스 사업자가 한국에서, 한국의 이커머스 사업자가 일본에서 판매하기 쉬운 환경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NE는 일본과 한국 양쪽에서 이커머스 사업자의 데이터와 출하를 뒷받침하는 체계를 갖추고, 국경을 넘는 에이전틱 커머스에 대한 대응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본 건이 2027년 4월기 NE의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경미하다.
◇ 엔이코리아(NE Korea Inc.) 개요
· 회사명: 엔이코리아(NE Korea Inc.)
· 소재지: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디지털2로 144, 현대테라타워 가산DK 10층 1005·1006호
· 대표자: 대표이사 히고 노리요시, 대표이사 이상현
· 사업 내용: 이커머스 운영 시스템의 개발, 제공 및 운영 관리
· 자본금: 2억 원
· 설립일: 2026년 8월 3일
· 사업 개시일: 2026년 10월 1일
· 홈페이지: https://www.ne-inc.kr
· 서비스 사이트: https://next-engine.co.kr
◇ Next Engine Korea 소개
Next Engine Korea는 한국의 이커머스 사업자를 위한 주문·재고 관리 시스템이다. 여러 쇼핑몰에 입점한 사업자가 상품 등록, 주문, 재고, 출하 처리를 하나의 화면에서 수행할 수 있다.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 한 번의 상품 등록으로 여러 쇼핑몰에 판매
· 주문 자동 수집과 쇼핑몰 간 재고 자동 연동
· 송장 출력
· 쿠팡,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11번가, G마켓, 무신사, 카페24 등 한국의 주요 쇼핑몰과 쇼핑몰 구축 서비스에 대응
· 해외 도매 사이트의 상품을 수집해 한국 쇼핑몰에 판매하는 기능 제공
· 가입 회원 수: 873(2026년 9월 30일 기준, 무료 회원 포함)
한국에서는 2019년 서비스를 시작했다.
URL: https://next-engine.co.kr
◇ 넥스트엔진(일본) 소개
넥스트엔진(ネクストエンジン)은 이커머스 사업자를 위한 SaaS형 이커머스 백엔드 시스템이다. 주문, 발주, 매입, 재고 관리, 상품 정보 관리, 분석까지 온라인 쇼핑몰 운영에 필요한 백야드 업무를 일원화해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주문, 재고, 상품의 통합 관리부터 분석까지 온라인 쇼핑몰 운영에 필요한 기능을 집약
· 대응 가능한 쇼핑몰은 업계 최대급인 50개 이상
· 넥스트엔진 앱을 통한 유연한 기능 확장
· 넥스트엔진 앱의 개발·판매 플랫폼 제공
· 계약사 수: 6700개사 이상
넥스트엔진은 이커머스 사업자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AI 에이전트 시대의 이커머스 백엔드 기반으로서 한층 더 진화해 나갈 것이다.
◇ NE 주식회사 소개
NE 주식회사는 ‘커머스에 열광을. Love Commerce.’를 기업 문화로 내걸고, 이커머스 사업자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SaaS·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커머스 지원·SaaS 사업, 컨설팅 사업, 커머스테크 사업의 3개 영역에서 사업을 추진하며, AI 에이전트 시대의 커머스 인프라로서의 지위 확립을 목표로 한다.
· 회사명: NE 주식회사(NE Inc.)
· 대표이사 사장 CEO: 히고 노리요시
· 본사 소재지: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고호쿠구 신요코하마 3-2-3, EPIC TOWER SHIN YOKOHAMA 16층
· 설립일: 2022년 5월 2일
· 상장 시장: 도쿄증권거래소 그로스 시장(증권코드: 441A)
· 자본금: 2억7595만6000엔(2026년 4월 30일 기준)
· 사업 내용: 이커머스 지원·SaaS 사업, 컨설팅 사업, 커머스테크 사업
· 홈페이지: https://ne-inc.jp
· 비전/미션 페이지: https://ne-inc.jp/vision-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