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에 따른 트래픽 증가로 네트워크 보안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안랩이 자사의 차세대방화벽 ‘안랩 트러스가드(AhnLab TrusGuard)’의 보안성과 편의성을 높여 차세대 방화벽 기능을 고도화(안랩 트러스가드 3.0) 했다고 밝혔다.
차세대 방화벽 기능을 고도화한 ‘안랩 트러스가드(AhnLab TrusGuard) 3.0’은 △안랩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들과의 연동 강화로 보안성과 편의성을 높였고 △멀티팩터 인증 기능 강화 △SSL VPN 기능 고도화 △알려지지 않은 애플리케이션(Unknown Application) 인지 기능 제공 △디바이스 상태 정보 기반 제어 기능 제공 등 비대면 환경 하 보안성을 강화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안랩은 최근 비대면 업무 증가, 5G 확산, IoT 기기 간 연결 등 보안 환경 변화에 따라 효과적으로 고객의 디지털 자산을 보호하고 조직(기업, 기관)의 보안 관리자 니즈(Needs)에 부응하기 위해 기능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안랩 이상국 마케팅 본부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활동 증가에 따라 고도화된 네트워크 보안 기능에 대한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며 “안랩은 앞으로도 차세대 방화벽 보안 기능의 지속적인 고도화에 힘쓰고 다양한 네트워크 환경을 위한 모델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주요 특징
-안랩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들과의 연동 강화로 보안성과 편의성 제고
·AhnLab EPP (Endpoint Protection Platform), AhnLab EMS (Endpoint Management System) 연동으로 트러스가드 자체 에이전트(Agent) 설치 없이도 ‘에이전트리스(Agentless)’ 방식으로 디바이스 제어가 가능해 효율적인 내부 보안 관리와 신속한 위협 대응을 할 수 있다.
·AhnLab EPP Security Assessment와의 연동으로 보안 점검 점수에 기반한 트러스가드의 SSL VPN 로그인 제어할 수 있으며 비대면 환경에서 주요 자산의 효과적인 보호를 할 수 있다.
·EPP 에이전트 미설치 단말이 웹 접속(http, https) 시도 시 트러스가드에서 AhnLab EPP 에이전트 설치페이지로 유도(리다이렉트) 기능을 제공해 보안성을 높였다.
-비대면 트렌드 확산에 따른 재택근무 환경에서 보안성 강화
·비대면 트렌드 확산에 따른 재택근무 환경 보안성 강화를 위해 FIDO[1], 구글 OTP 연동 등 멀티팩터 인증(MFA)[2] 기능을 고도화했다.
·AhnLab EPP Security Assessment 연동으로 보안 점검 결과에 따른 SSL VPN 로그인 제어 기능을 제공해 신뢰할 수 없는 디바이스의 업무 환경 접근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따라서 기업들은 뉴노멀로 자리 잡은 비대면 재택근무 환경에서 중요 자산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
·식별 불가능한 알려지지 않은(Unknown) 애플리케이션까지 인지하는 기능으로 허용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통신만 가능하게 해 보안성을 높였다.
·디바이스 상태 정보를 인지해 운영체제(OS, Operating System) 버전, 보안 패치 여부, 필수 SW 설치 유무, 취약점 점검 결과 등에 따라 네트워크를 제어할 수 있다.
[1] FIDO (Fast IDentity Online)는 ‘신속한 온라인 인증’을 의미로, 온라인 환경에서 ID와 비밀번호 없이 생체인식 기술을 활용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개인 인증을 수행하는 기술이다.
[2] MFA는 보안 강도를 높이기 위해 ID와 패스워드 외에 생체 인식, 인증서, OTP (One Time Password) 등 다양한 인증수단을 조합해서 사용하는 인증 기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