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OMY 3LP 전집’은 180g 오디오파일로 제작된 화이트, 핑크, 오렌지 3컬러 중 임의 배정되는 컬러반으로 출시된다. 모든 곡은 2026년 리마스터링돼 원음의 섬세함과 공간감을 최대로 살렸다. 박스세트에는 24쪽의 일러스트가 포함된 아트북이 함께 수록돼 있다
Bill Evans - Peace Piece
남양주--(뉴스와이어)--재즈 피아노의 시인 빌 에반스(Bill Evans, 1929~1980)의 3대 명반 ‘Everybody Digs Bill Evans’, ‘Portrait in Jazz’, ‘Waltz for Debby’를 한데 담은 ‘3LP 컬러반’과 빌 에반스 일대기를 그림과 이야기로 담은 ‘아트북’ 박스세트가 굿 레이블(GOOD VINYL 5039)에서 발매됐다. 전 세계 500세트 넘버링 한정판으로, 각 세트마다 고유 번호가 새겨져 수집가 아이템으로 가치를 더한다.
◇ 2026 리마스터링 180g 오디오파일 컬러반 + 24쪽 일러스트 아트북
이번 ‘LOOMY 3LP 전집’은 180g 오디오파일로 제작된 화이트, 핑크, 오렌지 3컬러 중 임의 배정되는 컬러반으로 출시된다. 모든 곡은 2026년 새롭게 리마스터링돼 원음의 섬세함과 공간감을 최대로 살렸다.
박스세트에는 24쪽의 일러스트가 포함된 아트북이 함께 수록돼 있다. 빌 에반스의 피아노 연주 장면, 트리오 멤버들의 실루엣, 1950~60년대 뉴욕 재즈 클럽의 분위기, 빌 에반스의 생애 주요 순간이 담겼다. 앨범 녹음, 트리오 결성, 빌리지 뱅가드 실황, 스콧 라파로의 비극적 죽음을 재현했다.
일러스트레이터는 루미(Loomy)라는 필명의 재즈 애호가다. 부드러운 색감과 섬세한 선으로 빌 에반스의 삶을 표현했다. 앨범 커버를 포함해 1956년 ‘New Jazz Conceptions’부터 1980년 ‘Consecration The Final Recordings Part 2’까지 빌 에반스 연보를 함께 배치했다.
◇ 빌 에반스 3대 명반, 재즈 피아노 문법을 바꾼 세 장의 기록
빌 에반스의 대표작 세 장은 재즈 피아노의 미학이 어떻게 형성되고 완성됐는지를 보여주는 핵심 기록으로 꼽힌다. 1959년의 ‘Everybody Digs Bill Evans’, 1960년의 ‘Portrait in Jazz’, 1962년의 ‘Waltz for Debby’는 각각 에반스의 독자적 음악 세계, 혁신적 트리오의 출현이라는 절정의 현장을 담아낸 앨범으로 평가된다.
먼저 ‘Everybody Digs Bill Evans’는 ‘빌 에반스 음악 세계의 출발점이자 모던 재즈 피아노의 문법을 바꾼 작품’이다. 샘 존스(베이스), 필리 조 존스(드럼)와의 트리오 연주와 솔로 연주를 함께 담았다. 에반스가 독립적인 리더로서 자신의 음악적 정체성을 본격적으로 드러낸 명반으로, 솔로곡 ‘Peace Piece’는 재즈를 넘어 클래식 음악계에서도 자주 연주되는 명곡이다.
이어지는 ‘Portrait in Jazz’는 베이시스트 스콧 라파로, 드러머 폴 모티안과 새롭게 결성한 리버 사운드 스튜디오 앨범이다. 단순한 리듬 섹션의 보조가 아닌 세 연주자가 대등하게 대화하는 형식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라파로의 베이스는 피아노와 동등한 비중을 지니며, 현대 재즈 트리오의 기준점을 새롭게 세웠다는 평가를 받는다.
마지막으로 ‘Waltz for Debby’는 빌리지 뱅가드에서 녹음된 라이브 앨범으로, 빌 에반스 트리오의 가장 유명한 현장 기록 중 하나다. 타이틀곡 ‘Waltz for Debby’는 에반스가 자신의 조카를 위해 쓴 곡인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직후 스콧 라파로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면서 트리오의 황금기를 증언하는 마지막 기록처럼 남게 됐다.
세 앨범은 각각 정체성의 형성, 혁신적 트리오의 탄생, 완성된 현장 기록이라는 서로 다른 층위를 보여준다. 빌 에반스의 3대 명반은 단순한 음반 목록이 아니라 재즈 피아노가 한 시대를 지나며 어떻게 새로운 언어로 진화했는지를 보여주는 역사적 자료로 읽힌다.
음반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굿인터내셔널로 하면 된다.
굿인터내셔널 소개
굿인터내셔널은 1995년 10월 1일 설립한 한국음반사로, 음악산업의 전반에 관여하고 있다. 클래식, 재즈, 월드뮤직, 힐링음악, 유아음악 등을 주로 발매한다. 카페, 제과점, 대형마트, 백화점, 외식업, 호텔 등에 어울리는 매장음악을 다량 보유하고 있다. 음악 페스티벌은 물론 서울 코엑스, 일산 킨텍스, 부산 벡스코, 대구 엑스코 등 유명 전시회와 교보 핫트랙스, 전국 유명 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굿인터내셔널은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장르의 음반을 음악 전문가가 직접 음악을 들려주고 고객의 취향에 맞는 음반을 선별해 제공하는 음악코디네이터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