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전국 자원봉사센터와 폭염 취약계층 지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에 맞춰 전국 대응체계 강화
취약계층 안부 확인부터 자원봉사자 안전관리·현장 모니터링까지 추진

2026-07-30 16:35 출처: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전북 김제시자원봉사센터에서 폭염 대비 ‘안전쉼터’를 설치하고, 김제전통시장 이용객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생수, 부채 등 폭염 대비 물품을 나눠주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석인)는 폭염 대응을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에 따라 ‘중앙통합자원봉사지원단’(이하 중앙통자단)을 구성하고, 전국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폭염 재난 취약계층 밀착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중앙통자단은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전국 자원봉사센터의 대응을 지원하고, 지역 간 자원과 민간 협력기관을 연계·조정하는 자원봉사 분야의 중앙 대응체계다.

중앙통자단은 전국 광역·기초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독거노인, 폐지수집 어르신, 야외근로자, 외국인 근로자 등 폭염에 취약하거나 안부 확인이 필요한 주민을 발굴할 계획이다. 지역 자원봉사자들은 해당 주민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 예방수칙을 안내하며, 지역 여건과 대상자의 필요에 따라 냉방용품과 생활물품 등을 지원한다.

현장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와 자원봉사센터 종사자의 안전도 각별히 살핀다. 전국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배포된 ‘폭염 시 자원봉사활동 운영지침’에 따라 활동 전 기상 상황과 체감온도를 확인하고, 물과 그늘, 충분한 휴식시간을 확보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폭염특보와 현장 여건에 따라 활동시간과 강도를 조정하고, 식염포도당과 비타민 등 안전물품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윤석인 센터장은 “전국 자원봉사센터의 지역 관계망과 민간 협력기관의 자원을 연결해 폭염에 취약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현장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와 종사자의 안전도 최우선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소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활동 기본법’ 제1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5조에 따라 행정안전부 소관으로 2010년 6월 1일 설립됐으며, 2020년 재단법인으로 전환돼 운영되고 있다. ‘모든 국민의 자원봉사 참여로 만드는 안녕한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자원봉사 지원체계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핵심 가치인 △사람 △연대협력 △현장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자원봉사 정책 활동 △사회 변화를 위한 역량 강화 △자원봉사자가 주도하는 참여문화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자원봉사 진흥정책,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IVY 2026), 자원봉사 가치 아카이빙, 지역사회 활력 증진, V-캠퍼스,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 등이 있으며, 자원봉사 정책 연구와 제도 개선, 전국 자원봉사센터 지원, 자원봉사 가치 확산, 관리자 전문성 강화, 재난 자원봉사 대응체계 구축 등을 통해 대한민국 자원봉사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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