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한국지역난방공사 최금숙 경영관리처장, 위례해솔초등학교 구호진 교장, 환경재단 정태용 사무총장이 ‘한난 스쿨 포레스트’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출처: 환경재단)
서울--(뉴스와이어)--환경재단(사무총장 정태용)은 한국지역난방공사, 위례해솔초등학교와 함께 도심 학교 생태숲 조성 및 미래세대 환경교육을 위한 ‘한난 스쿨 포레스트’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9일 위례해솔초등학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환경재단 정태용 사무총장, 한국지역난방공사 최금숙 처장, 위례해솔초등학교 구호진 교장 등 각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학교 생태숲 조성을 위한 뜻을 모았다.
‘한난 스쿨 포레스트’는 도심 속 학교 유휴 공간에 생태숲을 조성하고, 이를 활용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환경 감수성과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 대상 학교인 위례해솔초등학교는 경기도 성남시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협약에 따라 환경재단은 학교 생태숲 조성과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사업 전반의 운영·관리와 전문적 지원을 제공하고,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사업 총괄기획과 더불어 사업비 전액을 후원한다. 위례해솔초등학교는 부지 제공 및 학생 참여를 지원하며, 조성된 숲의 지속적인 활용과 관리를 맡는다.
오는 10월까지 위례해솔초등학교 내 학교 생태숲 조성 공사가 진행되며, 이후 조성된 숲을 활용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학교숲을 단순한 녹지 공간을 넘어 학생들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환경 문제를 배우는 일상 속 교육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정태용 사무총장은 “학교는 아이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일상 공간인 만큼, 학교 안에서 자연을 직접 접하고 배우는 경험은 환경 감수성을 키우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수 있다”며 “이번 한난 스쿨 포레스트가 학생들이 자연과 가까워지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힘을 기르는 살아있는 환경교육의 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