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 2024년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발대식 실시

장애가정아동 및 지역 대학생 각각 13명 선발해 8개월 학습 지원, 건강관리 등 진행

2024-04-15 13:15 출처: 대구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
대구--(뉴스와이어)--우정사업본부 및 우체국공익재단에서 주최하고,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대구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2024 장애인가정 성장멘토링사업’이 본격 진행된다.

이번 사업에서는 저소득 장애가정아동 13명과 자원봉사자(멘토) 13명을 선발해 1:1 매칭을 통한 멘토링 활동을 8개월간 진행한다. 지난 12일(금) 발대식을 시작으로 멘티의 개별적 특성을 고려해 8개월 동안 건강검진 2회, 건강관리 및 학습지원 각 20회, 문화체험 4회, 우리두리캠프 1회, 우체국 매칭입금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멘토와 멘티, 가족을 포함해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세부사업 안내와 활동 서약서 작성 등 멘토링 활동 전반에 대해 알아보고 친밀감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우체국공익재단은 공익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 지속가능성 증대를 위해 우정사업본부가 설립한 재단법인이다. 우체국예금과 우체국보험의 재원을 활용해 아동 노인 장애인 등 6만여명에게 매년 약 87억원 규모의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 소개

대구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는 장애의 발생예방과 소외계층(장애인 등)의 권익보호 및 재활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83년 2월에 설립해 대구·경북지역을 중심으로 각종 장애인 재활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사회복지 전문인력이 장애예방과 재활을 위한 사업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특히 1992년 9월부터 남산종합사회복지관, 서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 달서구장애인주간단기보호센터, 남산보호작업장, 대구중구지역자활센터, 달서구월배노인복지센터, 대구장애인재활지원센터를 운영해 지역주민의 당면 문제와 복지 욕구를 해결하기 위한 지역복지서비스를 병행 제공하고 있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배포 안내 >
뉴스와이어 제공